김준현 다이어트, 뚱뚱한 남자의 변신? “미나리만 4접시 먹어”

입력 2013-03-03 16:27
[김보희 기자] ‘뚱뚱한 남자’ 개그맨 김준현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3월2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김준현이 자동차 없이 살기라는 새로운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짧은 거리도 걷는 법이 없다는 김준현은 불편한 내색 없이 오히려 반가워하며 “오늘이 다이어트 5일째”라고 고백했다. 특히 김준현은 그동안 중국음식을 하루에 1~2번 이상 시켜먹던 습관을 버리고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허경환과 김태호는 “(김준현이) 닭가슴살과 샐러드만 먹는다. 얼굴 살이 좀 빠졌다”면서 “그런데 샐러드를 엄청 먹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준현 역시 “미나리 네 접시를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현 다이어트 폭풍 흡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다이어트 운동도 하면서 식단조절도 적당히 줄여야 해요”, “김준현 따라 나도 다이어트 도전해볼까”, “김준현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김준현은 멤버들을 위해 닭갈비 아침식사를 준비하며 정작 본인은 닭가슴살과 채소로 차려진 아침식사를 먹어 시선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2 ‘인간의 조건’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클라라 선정성 논란? 제작진 “순간적으로 발생한 일” ▶ [포토] 고두림 맥심 화보, 요염한 눈빛 발사 ‘남성 팬 후끈~’ ▶ [인터뷰] ‘재벌돌’ 타이니지 민트, 태국 부귀 포기하고 온 이유? ▶ [인터뷰] 이종석 "'학교'PD, 장혁 느낌 바랐지만 외적으로 안돼" ▶ [w위클리] ‘아빠 어디가’ 윤후, 뜨거운 인기 반갑지만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