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역대 7위 등극, 영화계 새 역사 쓴다

입력 2013-03-02 13:16
수정 2013-03-02 13:26
[권혁기 기자] 코미디 장르 사상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3월1일 기준 개봉 38일 만에 누적관객 수 1109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배급사 NEW에 따르면 개봉 6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이 3월1일 오후 1시30분께 한국영화 역대 흥행 7위에 랭크됐다. 이는 개봉 38일 만에 1109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실미도'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한 것이다.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꾸준한 흥행세로 11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에게 기적 같은 선물을 안겨준 '7번방의 선물'의 흥행 속도는 48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 51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보다 각각 10일, 13일이나 앞당긴 기록으로 놀라운 위력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역대 7위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이 또 다른 역사적인 흥행 기록을 만들 것 인지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개봉 38일만에 1109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역대 7위에 등극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 6주차에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출처: 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Start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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