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유방암 투병기 공개 “위까지 오그라드는 느낌”

입력 2013-03-01 14:24
[최송희 기자] 배우 이경진의 유방암 투병기가 공개됐다.2월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경진이 출연,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던 일화를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진은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촬영 중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유방암 항호르몬 치료가 너무 힘들었다. 뼈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잠도 못잤다. 3~4개월 동안 치료가 진행되니 위까지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아팠던 것이 내 건강을 다시 지키게 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 내 인생의 새 출발을 하기로 했다”며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경진 배우님 유방암 이겨내세요” “완쾌하셨으면 좋겠다” “얼른 건강하셨으면” 등 이경진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사진 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JYJ, 4년만에 도쿄돔 재입성…日 티켓전쟁 치열 양상 ▶ 클라라 선정성 논란? 제작진 “순간적으로 발생한 일” 해명 ▶ [인터뷰]'학교2013' 이종석 "김우빈과 우정? 사랑에 가까워" ▶ [인터뷰] ‘재벌돌’ 타이니지 민트, 부귀 포기하고 한국이유? ▶ [w위클리] ‘스케치북’ 속에 ‘뮤직뱅크’ 있다? 제작진이 밝힌 속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