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화도 패션이다” 스쿨 슈즈의 팔색조 변신

입력 2013-02-28 23:40
[김지일 기자] 학생들이 하루 종일 학교 내에서 신고 다니는 실내화가‘패션 바람’을 만났다.과거 실내화의 대명사는흰색운동화와 삼선 슬리퍼였다. 이에 밋밋하고 천편일률적인 실내화에질린 학생들은직접 실내화를 리폼하거나 익살스런그림을 더해가며 온라인 상에 이슈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고루하고 재미 없는 실내화는 그만. 최근에는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실내화 대용 신발이 출시되어 학생들의 숨길 수 없는 패션감각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내화 대용 슈즈 아이템을 소개한다.편안하고 신고 벗기 쉬운 클로그 스타일크록스 레트로 클로그는 70년대 러닝슈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클래식 크록스 스타일로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최적화된 가벼운 쿠션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내구성이 우수한헤링본 이중 고무 밑창을 가미해활동적인 학생들이 오래 신어도 부담이 없다. 또한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와 세련된 솔리드 컬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실내화를 신고 싶은 여학생들에게는 오드리 투를 추천한다. 이는 심플한 슬립온 웨지 스타일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가볍고 폭신한 쿠션감이 특징이다.안정적인 착화감의 슬립온 스타일클로그나 슬리퍼 스타일보다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중요시 여기는 학생이라면슬립온 스타일을 추천한다. 재미있는 투톤 컬러 매치가 매력적인 듀엣 스포츠 메리 제인은 초경량의 크로슬라이트 재질 풋베드를 적용해 신는 것만으로도 마치 마사지를 받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중 밀도 구조로 신발이 부드럽고 밑창의 내구성을 높였으며 교복에 매치하면 발랄하면서 액티브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신고 벗기 편리한 왈루 캔버스 로퍼는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아웃솔이 가벼운 쿠셔닝을 선사하며 사이트 포트를 제공해 환기가 잘된다. 이는 편안한 착화감의 캔버스 소재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다양한 컬러를 매칭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크록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전지현, 화사한 컬러로 돌아온 봄의 여신 ▶ 김범 VS 장혁 “진정한 옴므파탈은 누구?” ▶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큐트’ 리지 VS ‘러블리’ 다솜, 당신의 선택은? ▶ 다비치 vs 씨스타19, 화이트룩과 꼭 맞는 주얼리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