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성황리 종료

입력 2013-02-28 19:56
수정 2013-03-04 14:22
<p>㈜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게임 '아바(A.V.A)'에서 '제2회 아바(A.V.A)인터내셔널 챔피언십(A.V.A International Championship, 이하 AIC)'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고 28일 밝혔다.</p> <p>총 2만3천 달러의 상금을 걸고 펼쳐진 이번 대회는 '아바(A.V.A)'의 현지 유통사이자,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법인인게임온이 주최하고, 일본 유명 인터넷방송 니코니코에서 생중계를 진행한 가운데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다.선수단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미국/유럽 등 6개국에서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정된 6개팀으로 구성 됐다.</p> <p>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은 대만 대표 'ahq_e-SportsClub'에게 돌아갔다. 'ahq_e-SportsClub'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한 일본 대표 'DeToNator'를 3:0으로 꺾었다. 디펜딩챔피언인한국 대표 'Astrick'은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p> ▲ AIC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만 대표팀과 오승택(좌) 레드덕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p>우승을 차지한 대만 대표 'ahq_e-SportsClub'에게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 되었으며, 2위와 3위에게는 8천달러와 5천달러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AIC의 이날 결승 토너먼트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일본 전역으로 방송되어 1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시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대회 시상을 위해 참석한 네오위즈게임즈이기원 COO는 '이번 대회에서도 나타났듯이 국산 슈팅게임의 글로벌 시장 성공에 대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대회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아바(A.V.A)'가 글로벌 FPS게임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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