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용사업자(PP)협의회는 28일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종천 한국경제TV 사장(사진)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5년 2월까지다. 최 회장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사회부장, 관리·광고·판매국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장르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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