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8일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차기 일본은행 총재로 정식 내정, 국회에 인사안동의를 요청했다.
2명의 부총재로는 이와타 기쿠오(70) 가쿠슈인대학 교수와 나카소 히로시(59) 일본은행 이사를 각각 내정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구로다 총재 기용에 대해 "아베노믹스를 지휘하고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강팀"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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