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실적 부진에도 강세

입력 2013-02-28 09:40
미국 훈풍에 코스피지수가 1% 이상 뛰자 증권주들이 실적 부진에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4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날보다 350원(2.89%) 뛴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2.18%, 삼성증권은 2.1%, 현대증권은 2.15%, 우리투자증권은 2.38%, 동양증권은 1.72%, SK증권은 1.4%, 동부증권은 1.36% 오름세다.

주요 증권사들은 전날 장후 10~12월 실적이 급감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증권은 당기순이익이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우리투자증권도 21억원으로 95% 줄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당기순손실이 67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미국 훈풍을 호재로 이날 오름세로 장을 출발하자 증권주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경제지표 호조와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부양 발언에 1.26% 뛰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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