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이승기와 보아가 ‘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로 꼽혔다.2월27일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2월7일부터 2월26일까지 863명을 대상으로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승기(413명, 48%)가 1위, 보아 (220명, 25%)가 2위를 차지했다.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에 꼽힌 이승기에 대해 “학창 시절 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학구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하며 “방송, 예능, CF 등 여러 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뛰어난 자기관리와 성실한 이미지가 대단한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느끼게 한다”고 분석했다.이어 2위를 차지한 보아에 대해서는 “전교 1등으로 수석 입학했고 학교 자퇴 후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패스하는 등 공부에도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K팝스타’를 통해 놀라운 기획력과 분석력, 뛰어난 조련 능력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사법고시 합격할 스타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똑똑한 선남선녀가 제대로 꼽혔네” “이승기 진짜 제대로 엄친아!” “가수 안 했다면 뭐가 됐을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수지와 함께 4월 초 방송될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할 예정이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클라라 거품목욕 댄스에 男네티즌 ‘후끈’ ▶ '힐링캠프' CP "한석규, 편안한 분위기에서 녹화 완료" ▶ [w위클리]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 왜 독과점 논란 없나 ▶ ‘이순신’ 아이유-유인나 “자매 연기? 이런 기회 다신 안 올 것 같아” ▶ ‘더 바이러스’ 유빈 “선예 자리 잡으면 원더걸스 활동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