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 "자장면과 탕수육 먹는 게 사람 사는 맛"

입력 2013-02-27 16:58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퇴임 후 맞은 소소한일상 생활을 소개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오랜만에 옛집에 돌아왔습니다.어제부터 서재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라면서 "이삿짐 상자에서 꺼낸 책을 한 권 한 권펼치며 책장에 꽂다 보니 책 속에 담긴 추억이 새삼스럽네요"라고 적었다.

이 전 대통령은 "그렇게 한나절을 후딱 보내고 아내와 함께 자장면과탕수육으로 시장기를 달랬습니다" 면서 "후루룩 한 젓가락 입안 가득 넣어 먹다 보니 '이게 사람 사는 맛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함께 쳐다보며 웃었습니다"라고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