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대구경북연구원, 명품도시 조성방안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2-27 14:55
수정 2013-02-27 14:57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대구경북연구원, 명품도시 조성방안 세미나 개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병록)은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27일 리더스W 홀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발전전략’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신동진 영남대 교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전략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경산 그린 교육-산업지구 연계 및 연구기능 강화를 통한 자족적 성장거점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에서도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병록 청장은 “이번 세미나 결과를 향후 글로벌 지식산업의 선도지구 조성과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혁신이 창출될 수 있도록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첨단 메디컬 신소재 산업, 연구시설 등으로 국제적 수준의 첨단산업융합지구 조성과 산학협력을 통한 국내 최고의 지식산업지구로 본격 조성 될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사업비 9626억원이 소요되며 오는 2018년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김닷용 시다 kmdu#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