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총데이는 3월 22일…상장사 43% 몰려

입력 2013-02-27 12:01
수정 2013-02-27 12:41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오는 3월 22일 가장 많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정기주총은 3월 22일이 111사로 43.19%를 차지했고 3월 15일(76사, 29.57%)이 그 뒤를 이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218사(84.82%)로 가장 많았으며 소집지역별로는 서울 ․ 경기가 179사로 69.65%를 차지했다.

정기주주총회 주요 부의안건은 임원선임이 이사 선임 181사, 사외이사 선임 150사,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119사 순으로 안건이 상정됐다.

정관 변경은 사업목적 변경 39사, 집중투표 배제 조항추가 2사 순으로 많았다. 주식분할 및 주식병합(1사) 등도 정관 변경 안건으로 상정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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