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고레벨의 전유물? 천만에 누구나 성주가 될 수 있다.'</p> <p>'티르온라인'이 2차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액토즈소프트(www.actoz.com, 대표 전동해, 이하 액토즈)는 새로운 공성전의 개념을 소개하며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2차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1차 공개 테스트에 이은 2차 공개 테스트다.</p> <p>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존 공성전에 특화된 게임들이 1~2개의 소수의 성을 두고 고레벨 유저들만 즐길 수 있었던 전유물과는 달리 150개의 성을 두고 누구나 성주가 되어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p> <p>
새 개념의 공성전은 '150개의 성, 150개의 전장, 150명의 성주'로 압축할 수 있다. 기존 게임들이 말하는 공성전이 상위 1% 고레벨 유저들만 즐길 수 있었던 엔딩콘텐츠였다. 하지만 '티르온라인'은 20레벨만 달성하면 150개의 성을 두고 저레벨 유저들도 빠르게 공성전에 참여 할 수 있다.</p> <p>150개나 되는 성을 서로 지키고 빼앗기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길드 전투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공성전에서 승리할 경우 최후에는 상대방의 길드를 해체시킬 수 있다는 점도 하드코어한 길드 PK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한번쯤 관심 깊게 볼만하다.</p> <p>진정한 게이머들의 진검 승부를 보여주게 될 '티르온라인'이 2013년 상반기 온라인 게임 업계를 놀라게 할 빅 스타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yr.happyoz.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싸우거나, 벗기거나' 온라인게임, 독해져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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