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부산'대방 노블랜드 오션뷰', 실수요자 선호 84 ㎡…강·바다 조망권

입력 2013-02-26 15:31
유망 분양현장

신항망·산업단지 인접…임대수요 풍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강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국제 비즈니스와 의료·교육, 첨단부품 복합 산업단지다. 내년까지 2단계 사업 완료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A3블록(4만1800㎡)에서 737가구 규모의 ‘대방노블랜드 오션뷰’(조감도)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11개동으로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부산에서 흔치 않은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로 낙동강과 남해를 사이에 끼고 있어 조망권이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인 데다 상업시설과 대형마트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여건이 좋다. 생태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대방노블랜드 오션뷰는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스크린 포함)을 비롯한 키즈룸 북카페 학습실 및 독서실 등을 마련한다. 입주자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경과 내부공원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대형 수목 주변으로 꽃나무와 허브류를 심고 자연친화적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나 응급환자 발생 시 재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억제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각종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이전과 복합쇼핑몰 신축, 해운대 신시가지의 4배 규모에 달하는 에코델타시티 개발 등의 호재가 대기 중이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다.

임대 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대방노블랜드 오션뷰는 인근에 신항만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삼성전기, 농심 등 기업 근로자 수요가 풍부해 세입자를 찾기 쉬울 것으로 현지 중개업계는 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부대시설과 상업시설, 학교 등 입지여건이 좋은 대방노블랜드 오션뷰는 분양에 앞서 택지공급 입찰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단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택지 공급 입찰에서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아파트 부지는 주택업체들이 몰려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방건설은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경남 양산신도시와 광주 수완지구 등에서 잇따라 분양에 성공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견 주택업체다. 양산신도시에서는 5000가구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조성했다.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도 2010년 108위에서 2012년에는 62위로 상승했다. 대방노블랜드 오션뷰 모델하우스는 부산 명지동 명지오션시티에서 문을 연다. 1688-0222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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