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서창2지구 6블록(566가구)과 8블록(855가구)에서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두 단지 모두 전용 74㎡, 84㎡ 두 종류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776만~807만원으로 계약금은 5%다.
서창2지구는 LH가 인천 서창동 일대에서 조성 중인 210만㎡ 규모의 보금자리지구다. 서창2지구는 지난해 전매제한 기간(7년)이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년으로 완화됐다. 거주의무 기간(5년)도 지난해 1년으로 줄었다.
이곳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최대 장점이다. 서울까지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관악구 신림동(서울대), 구로구·금천구(가산디지털단지), 강남권 등으로 출퇴근할 수 있다.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방산~하중)를 통해 인천 논현동, 연수구로 갈 수 있다. 남동공단과 인천 도심 및 부천, 시흥으로 이동하기에 좋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전까지 개통될 예정인 사업지구~소래로 연결도로와 매소홀로(호구포로~남동경기장)를 통해 인천시청 등 구월동 도심으로 10분대에 연결된다. 길병원, 신세계·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인천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창2지구는 장아산, 남쪽의 소래습지생태공원, 북쪽 인천대공원 등이 살아 있는 자연 녹지축을 형성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서창2지구는 해양·생태·문화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주거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논현동 635의 3(논현2지구 3단지 휴먼시아 옆)에 있다. 서창2지구에 이미 입주한 7단지에선 샘플하우스도 운영되고 있다. 서창2지구에 입주가 끝나면 1만5000여가구, 4만여명이 거주하게 된다. 올해 9월 사업지구가 준공될 계획이다. (032)890-5489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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