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134억 해외 자회사 출자 참여

입력 2013-02-26 10:10
SK는 26일 해외 자회사인 SKGCI HK(Global Chemical Investment Hong Kong Limited.)과 중국 국영 석유화학 기업인 시노펙(SINOPEC)의 자회사 SSVW(Sinopec Sichuan Vinylon Works)와 부탄디올(BDO) 생산 합작 법인(연산 20만t 규모)을 설립하기 위해1134억원 규모의 SKGCI HK의 출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중국 내 BDO 사업투자의경우 천연가스 기반의 최초석유화학 프로젝트이며 합작법인의 BDO 플랜트(Plant)는 중국 충칭시의 창쇼우(長壽)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할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SKGCI HK에 대한 출자 참여는 2013년 4월 SKGCI HK와 SSVW의 합작법인 설립 이후 2년 동안나누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작법인의 주체인 SK종합화학은SK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의 100% 비상장 자회사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임윤택 꾀병 몰아간 '일베'의 실체가…깜짝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