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6일 아바텍에 대해 LG전자의 스마트폰 매출 성장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문현식 연구원은 "지난 21일 출시된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 등 G시리즈를 비롯해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에 'G2 터치스크린패널(TSP)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LG이노텍의 생산능력(Capa)을 증설하는 것은 물론 위탁생산 방식으로 공급 받을 예정에 있어 이에 대한 투자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LG전자의 G시리즈 성공이 향후 G2 TSP를 공급하는 아바텍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설명이다.
문 연구원은 "2분기부터 고객사의 스마트폰 매출 성장과 함께 G2 TSP의 매출 가세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G2 TSP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초점을 맞춰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이를 통해 아바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88억원과 353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G2 TSP 매출액만 5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급격한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예상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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