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73·사진)이 동부그룹 전자 계열사를 총괄하는 회장으로 이동한다. 이로써 동부는 그룹 총수인 김준기 회장 외에 2명의 전문경영인 회장을 두게 됐다.
동부그룹은 오 전 부총리를 최근 인수한 대우일렉을 비롯한 전자 계열사를 총괄하는 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오 전 부총리는 대우일렉과 동부로봇, 동부하이텍, 동부CNI 등을 관장한다.
경기고와 육사를 거쳐 서울대 공대를 나온 오 전 부총리는 체신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아주대와 건국대 총장, KAIST 이사장도 지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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