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프레젠테이션 강의의 독보적인 명강사 김효석 교수(한국영상대)가 지난 2월 21일 새로운 패러다임의 강의쇼를 펼쳐 화제다. 세일즈PT강의에서 이미지메이킹 강의를 마치 방송에서처럼 초대 손님을 모시고 토크쇼와 같은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스타일리스트 1호라고 불리 우는 박남일 대표(스타일세븐)와 같이 두 시간 동안 남성 여성들의 정장 스타일과 옷 고르는 법, 자신의 얼굴형과 체형에 맞는 코디 법을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조합하면서 진행되었다.기존 강의식 전달법의 획일화된 강의 스타일을 탈피하고 교육생과 함께 하는 획기적인 강의가 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청중은 때로는 방송을 보는 방청객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고 실습할 때는 모델이 되어서 100%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강의를 기획한 김효석 교수는 “세일즈맨은 고객에게 신뢰감을 줘야 하는데 기존 세일즈맨들은 생각만큼 자신의 스타일을 잘 꾸미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강의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입으로 전달하니까 훨씬 강의 효과가 높았습니다”라고 말했다.새로운 방식의 교육의 힘 때문인지 이틀간 진행된 세일즈PT과정 평가에서 김효석 교수는 5.0 만점을 받았다. 교육을 진행하는 지멘스의 문동균 차장은 “만점은 제가 교육을 맡은 이래 3년 만에 처음으로 역대 두 번째 입니다. 교욱내용에 대단히 만족합니다”라고 평했다.쇼호스트계의 마이다스 손이라 불리는 김효석교수(한국영상대)의 인생은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다. 잘나가던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쇼호스트에 도전해서 연매출 1,360억 원의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쇼호스트에 오르더니 돌연 은퇴해서 쇼호스트 학원을 설립했다.이후 10년간 70여명의 쇼호스트를 공채에 합격시켜왔으며 이 기록은 전체 합격자의 절반에 가까운 기록이다. 이처럼 현실에 만족할 법도 한데 끊임없이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전진하는 김효석 교수, 그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사진제공: 김효석아카데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득템 쇼핑, 새벽을 노려야 하는 이유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유라이브 ‘알바트로스Ⅱ’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의 본격화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