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 사흘만에↑…"스마트기기 성장 수혜주"

입력 2013-02-25 09:52
비에이치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기기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株)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업계의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2.24%) 오른 1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민정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는 주력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모듈, TSP(Touch Screen Panel)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생산하고 있어 스마트기기 매출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며 "2012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향 매출은 90% 수준으로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차 벤더로 등록돼 있다"고 전했다.

홍순혁 신영증권 연구원도 "올해 역시 탄탄한 수요와 연간 40% 생산설비(capa) 증설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3년 고객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에이치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중 고객사의 신규 전략 스마트폰에 LCD 및 터치스크린 패널 용 FPCB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이후 물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