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 남다른 돈관리 비법 들어보니…

입력 2013-02-25 09:22

젝스키스 출신 가수 김재덕이 돈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김재덕은 "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보다 큰 돈을 만지다보니 스스로 돈 관리 방법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왜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 "분수에 맞게 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며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빚을 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고 수중에 있는 현금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맨 조세호는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부족하면 신용 조회가 되지 않아 대출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에 아파트 구입이나 결혼자금처럼 큰 돈이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묻자, 김재덕은 "아파트를 안 사면 된다"며 소신있는 경제관을 드러냈다.

반면, 조세호는 김재덕과는 달리 신용카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이야기했다.

조세호는 "신용카드는 내가 돈이 급할 때 유용하다. 그런데 나는 현재 집 월세보다 비싼 자가용 할부금을 갚고 있어서 큰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