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다시 출석을 연기했다.
박시후는 당초 24일 오후 7시 서울 녹번동 서부경찰서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후 5시 22분경 보도자료를 통해 '예정된 경찰 피의자 신문에 응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지난 15일 후배 탤런트 K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생 A(22)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 박시후와 후배 K는 '강간 혐의'와 '강제 추행 혐의'로 각각 피소된 상태다. 이에 박시후는 '합의하에 맺은 관계'라며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고백'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