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1000만 관객 돌파 이룰 수 있을까? ‘주말이 관건’

입력 2013-02-23 16:35
[김보희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관객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2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2일까지 ‘7번방의 선물’은 현재 총 누적 관객 수 969만 1223명으로 집계됐다. 관객 수 1000만 명까지 약 30만 명 정도가 못 미치는 상황.하지만 주말 하루 평균 30~4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던 것을 계산해보면 이번 주말 큰 변동이 없다면 2월23일 오후에는 1000만 관객 돌파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7번방의 선물’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약 32일 만에 이루는 쾌거다. 이는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보다는 10일 느리지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보다는 6일을 앞당겨 기록하는 것.‘7번방의 선물’ 1000만 명 관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번방의 선물’ 1000만 관객 돌파 기대할게요”, “영화 보면서 엉엉 운 적은 처음이다. 진짜 재밌는 영화인 듯”, “7번방의 선물 1000만 돌파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을 가진 아버지 용구(류승룡)의 부성애가 담긴 휴먼 코미디물이다. (사진출처: 영화 ‘7번방의 선물’ 포스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세창-김지연 이혼, 이유는 다른 삶의 방식과 ‘성격차이’ ▶ 윤계상 이하늬 열애 "최근 서로 알아가는 중" 공식입장 ▶ [w위클리]'우리 며느리가 달라졌어요', '백년' vs '서영이' ▶ 박시후 공식입장 “침묵했던 이유는 상대방을 배려, 24일 경찰 출두” ▶ [포토] 박신혜 화보, '완벽 S라인이란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