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거미 팬미팅 깜짝방문, 수수 민낯에도 자체발광

입력 2013-02-23 11:04
[양자영 기자] 걸 그룹 2NE1 산다라박의 거미 팬미팅 방문 인증샷이 공개됐다.2월20일 거미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미투데이에 “10주년 팬미팅에 다라가 몰래 축하해주러 나왔을 때 기뻐서 눈물이 나와 버렸답니다. 와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었어요. 다라 정말 고맙고 축하해준 YG 동생들 모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거미와 산다라박은 어깨동무를 한 채 브이를 그리며 미소짓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무대의상을 입고 금발로 파격 변신한 거미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수수한 민낯과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거미 팬미팅 몰래 간거야? 완전 감동이겠다” “역시 의리는 끝내줘” “산다라박 거미 팬미팅 인증샷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거미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테마곡 ‘눈꽃’을 불렀다. (사진출처: 거미 미투데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성민 비밀결혼, 가까인 지인들만 초대 ‘2일 째 유부남’ ▶ 윤계상 이하늬 열애 "최근 서로 알아가는 중" 공식입장 ▶ [w위클리]'우리 며느리가 달라졌어요', '백년' vs '서영이' ▶ ‘아빠 어디가’ 담력체험, 오지마을서 보물찾기 도전 ‘오싹’ ▶ [포토] 박신혜 화보, '완벽 S라인이란 이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