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희귀병 흉선암 투명 중 비보

입력 2013-02-22 20:50
[오민혜 기자] 에이스타일 성인규(26)가 흉선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2월22일 에이스타일 리더 박정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와 같이 에이스타일로 활동했던 동생 인규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며 “항암 치료하면서도 힘들었을 텐데 항상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던 인규였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눈감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성인규는 2011년 4월 흉선암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항암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악화돼 투병 약 2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소식을 듣고는 안타까운 맘이 컸습니다”“하늘에선 아프지 마세요” “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소식을 접하고 눈물이 앞을 가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성인규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사진출처: 성인규 미니홈피)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황정음 특수분장 고충 “너무 힘들어 울었다” ▶ 미국서 뺨 맞은 ‘라스트 스탠드’, 한국서 한풀이? ▶ 박신혜 열애설 해명 “정용화와 잘 어울려서 그런지…” ▶ 샤이니 안무고충 "연습시간 역대 최장..온몸이 상처투성" ▶ [포토] 포미닛 '첩보영화 속 한 장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