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정준금 행정학과 교수(53·사진)가 22일 한국지방정부학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방정부학회는 지방정부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를 목표로 설립됐다. △지방행정 혁신 △지방행정 체제 개편 △지방분권 △지방재정 등을 주요 연구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행정학 연구자와 공무원 등 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울산대 정책대학원장과 기획처장을 지냈다.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학회 이사,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추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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