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일자리 위해 노사정 대타협 필요"

입력 2013-02-22 17:2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일자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고, 특히 한국노총 여러분의 협력이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한노총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지금 일자리는 지키고 일자리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노동조합과 기업,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노총 방문은 박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서 행한 마지막 현장 일정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총,한노총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노동문제를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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