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김경란 아나운서, ‘천국에서 온 편지’ 때문에 런던까지?전 KBS 아나운서 김경란이 언급한 ‘천국에서 온 편지’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이름을 넣으면 미래를 예언해 주는 사이트다.지난 2월20일 방송된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프리선언 아나운서 특집으로 김경란 아나를 비롯해 왕종근, 김성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김경란은 자신이 진행했던 퀴즈프로그램 ‘스펀지’에서 소개했던 ‘천국에서 온 편지’ 때문에 런던에 가게 됐던 사연을 밝히며 “당시 런던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것이라고 예언이 나왔다. 그때는 별 생각 없이 있었는데 2012년 올림픽 때문에 런던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막상 런던에서 누군가를 만나지는 못했다. 만난 남자라고는 동기 김기만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수근이 전부”라고 말했다.그러자 “김기만 아나운서와 잘되는 것이 아니냐”는 MC의 말에 김경란 아나는 “정말 동기로서 친한사이다. 성구별이 안될 정도”라고 손사레를 쳤다.김경란 아나운서의 ‘천국에서 온 편지’ 발언에 네티즌들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본 사이트는 폭주 상태다.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황정음 특수분장 고충 “너무 힘들어 울었다” ▶ 미국서 뺨 맞은 ‘라스트 스탠드’, 한국서 한풀이? ▶ 박신혜 열애설 해명 “정용화와 잘 어울려서 그런지…” ▶ 샤이니 안무고충 "연습시간 역대 최장..온몸이 상처투성" ▶ [포토] 포미닛 '첩보영화 속 한 장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