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시크한 차도녀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광고대행사 AE ‘고아리’로 열연중인 한채영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한채영은 군더더기 없이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코트나 자켓을 선택하되 물감을 그대로 짠 듯한 비비드 컬러로 화려함을 더해 카리스마를 강조했다.또 완벽한 백을 매치해 화룡점정을 찍었다.지난 4회와 5회에서는 블루 컬러의 테일러드 코트와 가죽 스키니 팬츠에 오스트리치(타조 문양) 패턴의 숄더 백을 매치했다. 최근 오피스 우먼들은 화장품 파우치는 물론 태블렛 PC와 같은 IT 제품도 많이 소지하기 때문에 작은 핸드백 보다는 넉넉한 사이즈의 빅백을 선호하는 추세다.특히 한채영이 착용한 백처럼 심플한 디자인에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은 세련되고 우아한 룩을 연출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 우먼들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한채영이 착용한 백은 프리마클라쎄의 ‘지오디바(GIO DIVA)라인으로알려져있다. 이 백은타조 패턴과 클래식한 고지도패턴에 금장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룩에나 연출이 용이하다.한편, 한채영이 열연중인 ‘KBS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스토리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나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