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동시분양, 최고 수십대 1의경쟁률로 수요자들인기 검증돼
다양한 평면,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 관심 끌어
올해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다가오면서 동탄 1∙2차 동시분양 시기의 미분양 물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1∙2차는 분양 시기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1차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007만~1042만 원선이어서 저렴한 편이다. 2차는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또한대부분 1,2차 동시분양 물량들은 우수한 입지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설계와 풍부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저렴한 분양가에 교통여건이 뛰어난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 계획이 있어 인기가 높다”며 “동탄2신도시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은 신규분양 뿐 아니라 미분양 단지에까지 관심을 두고 자신의 조건에 맞는 단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KCC건설 ‘동탄 KCC스위첸’
KCC건설은 동탄2신도시 A27블록에 지을 아파트 ‘동탄 KCC스위첸’(사진)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 84㎡의 단일주택형에총 640가구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 삼면이 무봉산자락, 근린공원, 치동천 등 자연친화시설이 감싸고 있는데다 건폐율이 11%, 조경면적이 45%에 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북쪽 방향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길을 건너지 않고도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는 키즈 앤 맘스 스테이션(KIDS & MOM’S STATION)을 설치해 엄마들이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했다. 분양가는 3.3㎡당 1030만원 선이며 계약금을 5%씩 두 번으로 분납할 수 있다.
△모아종합건설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
모아종합건설은 동탄2신도시 A25블록에 지을 아파트‘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 동에 전용 84㎡총 46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의 천변공원과 동측 무봉산, 남측 연결녹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주차장으로 지상 공간에 차량도 없앴다. 건페율이 13.5%로 낮고단지 중앙에 축구장 규모의열린 공간을 구성해 공간감을 넓혔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1032만원 선이다.
2차 동시분양 단지에는 현재 한화건설, 계룡건설, 금성백조주택 등에 잔여 물량이 남아 있다. 이들 단지는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해 KTX동탄역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1042만~1141만원 선이다.
한화건설은 동탄2신도시 A21블록에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36층 전용 84~128㎡에 총 1817가구다.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 가운데 가장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남측의 36홀 규모의 리베라CC 마주하고 있어 앞 동뿐 아니라 뒷 동까지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판상형, 타워형 등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해입주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다.헬스, GX, 골프연습장이 들어서는 스포츠센터를 비롯해 여성공동작업장, 파티&키즈룸, 클럽하우스, 주니어스포츠센터 등이입주할 커뮤니티시설도 설계됐다.
계룡건설은 동탄2신도시 A16블록에 ‘계룡 리슈빌’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층 전용 84~101㎡에 총 65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치동천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동측으로 근린상업시설 부지가 있어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질전망이다.또한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통학이 쉽다. 단지 입구부터안길을 따라 각각 4개의 안마당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인데다각각의 안마당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사랑방 등 다양한 테마의다양한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은 동탄2신도시 A17블록에서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9층 12개동 전용 74~84㎡ 총 48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으로 중앙근린공원, 북측에 치동천, 서측에 생태습지공원 등 단지 전체가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저밀도 친환경 특화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전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단지에서 중앙근린공원을 볼 수 있다.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등 학교시설이 계획돼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 100m 부근에 시범단지 내에서유일한 공립유치원 부지도 있다. 1층은 복층형으로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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