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홀딩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All Star) 부문 18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은 2007년부터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산업계 간부 552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소비자 45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혁신능력, 주주가치 등 6대 차원, 1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30대 기업이 선정됐다.
풀무원은 제품 및 고객만족 활동인 '고객가치'와 사회공헌 활동 및 환경친화적 기업 평가인 '사회가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은 "앞으로 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며 국민 건강과 바른 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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