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기 여의시스템 사장(사진)이 20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성 회장은 1991년 산업용컴퓨터 제조업체 여의시스템을 설립했다. 현재 한국자동제어조합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해 혁신형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노비즈 기업 중 10%를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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