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이 22일부터 평균 4.4% 오른다. 지난해 7월 인상 이후 7개월 만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날부터 가구당 2월 평균 요금이 10만5565원에서 10만6692원으로 1127원 오른다고 20일 발표했다.
용도별로는 주택 난방용 가스 요금이 MJ(열량 단위)당 20원66전에서 20원93원으로 4.3% 오른다. 주택 취사용 요금은 19원94전에서 20원80전(4.3%)으로 인상된다. 산업용은 18원72전에서 19원58전으로 4.6% 오른다.
지경부는 천연가스 도입 가격이 상승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천연가스 도입가는 지난해 7월 19원73전을 기록하는 등 요금에 반영된 원료비(16원27전)보다 웃돌았다.
2011년 7월부터 유보하고 있는 원료비 연동제도 다시 시행된다.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2개월마다 원료비 변동분을 요금에 반영해야 하지만 정부는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해 연동제 적용을 미뤄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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