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다

입력 2013-02-20 15:35
수정 2013-02-21 11:55
TV홈쇼핑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다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GS홈쇼핑, 아름다운가게가 20일 서울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사회적기업 상품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GS홈쇼핑은 올해 10여개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총 7회에 걸쳐 TV홈쇼핑으로 판매하는 기부방송을 하기로 했다. 첫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3시25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지적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위캔쿠키’의 쿠키세트를 선보인다. 아름다운가게는 올해 전국 116개 매장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한다. 김재구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판로개척은 사회적기업 자생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기존 시장의 유통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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