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용진 등기이사 사퇴…이마트↓·신세계 강보합

입력 2013-02-20 09:08
수정 2013-02-20 09:35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퇴 소식에이마트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세계는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3500원(1.54%) 떨어진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2010년 3월부터 신세계 등기이사를 맡았으며 2011년 5월 이마트가 신세계와 분할된 이후부터는 이마트 등기이사도 겸임해왔다.

그러나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기해 양 사가 대대적인 이사진 교체에 나서면서 정 부회장은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게 됐다.

정 부회장의 사퇴는 최근 그룹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잇딴 악재 때문으로풀이된다. 신세계는 최근 베이커리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 혐의가 불거졌으며이마트는 부당노동행위로 서울노동지방청으로부터 전격 압수수색까지 받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 '미용실 女 보조' 심각한 현실…"이 정도였다니"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