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2050년엔 세계 4위 경제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국제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현재 7위에서 2050년에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4위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PwC는 일본, 러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독일, 프랑스가 5~10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PwC는 세계금융위기가 세계 경제 중심축의 이동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50년에는 중국과 미국, 인도가 3대 축을 이루고 브라질이 일본과 독일, 러시아를 제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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