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집안 공개, 병원장 아버지 뒤를 잇지 않는 이유? “운명”

입력 2013-02-19 22:35
[김보희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원준이 집안을 공개했다. 2월1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는 배우 서태화와 노민우 김원준이 출연해 싱글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준하는 “김원준의 집안이 굉장히 부자인 걸로 알고 있다. 병원장의 아들인데 왜 가업을 잇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김원준은 “운명인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원준은 “최근에 오랜 꿈이었던 대학 교수가 됐다”며 “난 안정된 직장을 갖고 가사 이에도 능숙한 남자”라고 덧붙여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얻었다.김원준 집안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준 집안 장난 아니네”, “김원준 집안 공개 빨리 했으면 여자들이 줄을 설 텐데. 아쉽다”, “김원준 알고보니 병원장 아들이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원준의 아버지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기영(73) 박사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MBC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시후 측 공식입장 "강간혐의? 강제성 없었다"(전문) ▶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 소속사 “현재 해외 여행중” ▶ [포토] 장태성 결혼 발표, '수줍은 백허그' ▶ [w위클리] 착한예능 ‘달빛프린스’ 강호동, 이대로는 위험하다? ▶ [w위클리] 윤시윤의 재발견, ‘이웃집 꽃미남’ 연기 스펙트럼 넓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