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디자인-기능 다 잡는 '스포티 주니어' 출시

입력 2013-02-19 18:14
수정 2013-02-19 18:26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다이치가 신제품 스포티 주니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티 주니어는 기존 제품에 비해 측면 프레임과 흡수소재를 강화하고 경량소재를 사용해 4.5Kg으로 무게를 낮추고 안전감은 높였다.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드, 블루 두 컬러로 출시해 센스 있는 초보맘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등받이부분과 부스터의 쿠션감을 보강해 장시간 착석에도 근육에 부담을 주지 않아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해주며 아동의 앉은키에 따라 헤드레스트 부분의 높낮이가 조절된다. 아동의 발육상태에 따라 상부 탈착이 용이해 하단의 부스터만 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다이치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양방향 ISOFIX(국제 표준 유아용 안전구 기준)장착이 가능한 빌트-인(Built-In)방식의 듀웰 시즌2(DualWell SesonⅡ) 카시트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