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이다해-임수향, 각목에 유리병까지…피 튀기는 맞대결

입력 2013-02-19 10:23
[최송희 기자] ‘아이리스2’ 이다해와 임수향이 맞대결을 펼친다.2월20일 방송될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NSS요원’ 이다해와 ‘아이리스’ 소속 킬러 임수향의 사투 장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사진은 ‘아이리스2’ 3회에서 그려질 내용으로 헝가리에서 마주친 두 사람이 사활을 건 대결에 나서는 장면이다. 지난 2회 방송 말미에서 비밀리에 헝가리로 입국한 연화(임수향)와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는 NSS요원들의 모습이 그려진 터. 이에 두 여전사들의 불꽃 튀는 혈전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각목을 쥔 채 피를 흘리는 수연(이다해)의 모습과 살기 어린 눈빛으로 빈틈을 노리고 있는 연화의 조심스러운 움직임은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수연과 연화의 첫 대결은 여성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완성됐다”며 “맨주먹은 물론 각목에 유리병까지 사용해 물불 가리지 않는 잔혹함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다해와 임수형의 첫 대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이리스2’ 3회는 2월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시후 측 공식입장 "강간혐의? 강제성 없었다"(전문) ▶ ‘건달의 조건’ 표절 의혹, 일본 콩트 ‘야쿠자부자’와 유사 ▶ 강소라 이제훈 다정샷, 입대 전 노랑머리 “밥은 잘 묵고 있나?” ▶ [w위클리] 착한예능 ‘달빛프린스’ 강호동, 이대로는 위험하다? ▶ [포토] 박재범 '강렬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