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이승윤 복근 실종이 웃음을 자아냈다.2월17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정여사’에는 이승윤이 정여사(정태호)의 개인 트레이너로 깜짝 출연했다.이날 이승윤은 변함없는 팔 근육과 탄탄한 허벅지를 과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개그맨 송병철은 “복근을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이승윤은 자신 없는 표정으로 상의 탈의를 시도했다. 이후 이승윤은 화려한 식스팩이 아닌 볼록한 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승윤은 멋쩍은 표정으로 “결혼하니까 이렇게 됐다”고 해명하며 “그래도 여보 사랑해”라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승윤 복근 실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윤 복근 실종 안타깝다”, “결혼하면 살찐다던데 이승윤도 피해갈 수 없었나 보네”, “이승윤 복근 실종 정감이 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승윤은 ‘헬스보이’ ‘헬스걸’ 코너를 통해 몸짱 전도사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20일 출시’ 샤이니 정규 3집, 소장가치 살펴보니… ▶ 소냐, 대통령 취임식서 '고래사냥' '젊은그대' 등 부른다 ▶ 우결 공식 사과, 특정상품 과다노출 징계 “관련 법규 준수할 것” ▶ [w위클리] 윤시윤의 재발견, ‘이웃집 꽃미남’ 통해 연기 스펙트럼 넓혀 ▶ [포토] 모델 겸 배우 김은송 '깨물어주고 싶은 그녀의 상큼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