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야왕’ 촬영차 ‘차이니즈 조디악’ 기자간담회 불참

입력 2013-02-18 16:20


[이정현 기자] 권상우가 드라마 ‘야왕’ 촬영을 이유로 부득이하게 성룡 주연의 ‘차이니즈 조디악’ 기자간담회 자리에 불참했다. 이날 4시 시작 예정이었던 간담회는 같은 이유로 30분 미뤄진 채 진행됐다.

2월18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 홀에서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을 방문한 성룡이 참석했다.

당초 권상우는 성룡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야왕’ 촬영차 불참했다. 당초 4시 시작 예정이었던 이날 행사는 권상우의 촬영이 늦어지며 30분 미뤄졌으나 결국 성룡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무비앤아이’ 측은 “권상우가 드라마 촬영차 부득이하게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진행 예정인 VIP시사 및 레드카펫 행사에는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중국의 국보급 보물을 도난 당한지 150년이 지난 현재, 전세계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12개의 청동상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모험가이자 보물사냥꾼 JC(성룡)과 파트너 사이먼(권상우)이 고용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어드벤처 물이다. 2월28일 개봉예정.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20일 출시’ 샤이니 정규 3집, 소장가치 살펴보니… ▶ 소냐, 대통령 취임식서 '고래사냥' '젊은그대' 등 부른다 ▶ 우결 공식 사과, 특정상품 과다노출 징계 “관련 법규 준수할 것” ▶ [w위클리] 윤시윤의 재발견, ‘이웃집 꽃미남’ 통해 연기 스펙트럼 넓혀 ▶ [포토] 모델 겸 배우 김은송 '깨물어주고 싶은 그녀의 상큼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