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수능영어단어, 지금부터 시작하자

입력 2013-02-18 13:45
수정 2013-02-18 14:43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연휴 중 하나지만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더 큰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시기다. 설이 지나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학과 함께 새학년을 맞이하고, 예비 고3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종훈의 EBS 수능영단어’가 50% 환급코스를 2월 18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예비 고3에게 있어 겨울방학은 기초를 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영어단어 잘 외우는 법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훈의 'EBS 수능영단어'는 수강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영어단어 암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춘 강의다. 이에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도 매주 5강씩 4주 동안 20개의 강의에 출석하고 총 2회의 게임 테스트를 응시하면 성적에 관계없이 대상이 되는 것으로 정했다.

강의는 EBS 수능연계교재와 최근 9년 간의 수능과 모의평가를 분석, 약 4천여 개의 어휘를 다룬다. 무조건적인 암기를 강조하는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영어단어를 원형으로 이해하고,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미지와 함께 공부하게 되므로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종훈 강사는 “심리학자 앨런 파이브와 파인 디스로체즈의 연구에 따르면 이미지 기억방법은 통기억 방법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의 기억 증대효과가 있다. 단어의 생성 배경부터 현재의 쓰임새까지 영어단어의 원형을 이해하면 암기할 분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BSlang ‘이종훈의 EBS 수능영단어’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의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4년 수능은 오는 11월 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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