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째 상승…창투사株 '줄上'

입력 2013-02-18 09:16
수정 2013-02-18 09:22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4포인트(0.39%) 오른 516.59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약보합을 기록중인 코스피에 비해 선방하는 모습이다.

그 동안 코스닥을 견인해온 외국인이 이날 장 초반에는 '팔자'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이 1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씩을 순매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며, 금융(2.69%), 방송서비스(1.27%), 통신장비(1.25%)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섬유의류(-0.82%), 인터넷(-0.48%), 기타제조(-0.24%)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GS홈쇼핑이 오르고 있고, 파라다이스, 다음, 씨젠은 하락중이다.

벤처 기업가인 김종훈 알카텔 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을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창업투자회사 주가가 급등중이다. 대성창투, 제미니투자,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가 모두 상한가로 치솟았다.

플렉스컴은 지난해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2.38% 상승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8개를 포함해 53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한 317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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