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0원대상승을 시도할 것으로예상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4.00~1084.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5.50원 내린 1078.3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시퀘스터(예산 자동 감축) 협상과 이탈리아 총선에 대한 경계감이 커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유로존 경기 침체도 확인되고 있어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원·달러 환율에 하방 지지력을 제공하는 만큼 환율이 수급 상황에 따라 1080원대로 상승 후안착을 시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87.00~109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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