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률·중산층 70% 목표 달성할 것"

입력 2013-02-17 17:08
수정 2013-02-17 17:41
"일자리 창출과 노사 관계의 새 틀을 짜서 열심히 노력하면 고용률 70% 달성과 중산층 70% 복원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17일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국무위원 내정자 합동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공약과 관련해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용률·중산층 70%' 공약이 새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목표"라며 "고용노동부 차원에서 박 당선인의 국정목표와 철학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실천해내는 과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 내정자는 "고용 정책만 갖고 풀수 없는 고용 현안들과 노사관계 현안들이산적해있는 것을 박 당선인이 잘 알고 있다"며 "과거형보다 미래형으로 노사가 상생 발전하는 대안을 찾아보기 위해 노사관계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을 공약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 문제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후 정부가 출범하면 중요 사안을 우선 순위로 챙겨나갈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나중에 밝힐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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