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학회 선정
SK플래닛 통합마케팅
불스원 시장혁신 높은 평가
한국마케팅학회는 지난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1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 상은 획기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 기업에 준다.
올해 부문별 대상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불스원, 오비맥주, 현대자동차, 엠.피.씨., SK에너지, SK플래닛이 수상했다.
○오비맥주(브랜드 마케팅 전략)
오비맥주의 ‘카스’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파티 마케팅’ 등 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문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해 시장에 나온 지 17년 만에 대한민국 맥주 브랜드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불스원(마케팅 파이어니어)
불스원은 국내 자동차용품 시장에서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시켜주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공격적인 광고, 홍보 및 대규모 샘플링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자산을 확고하게 구축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관리문화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시장을 혁신적으로 선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글로벌 마케팅 전략)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세계 경제환경의 빠른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효율적으로 제시해왔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정책연구를 수행한 결과 ‘2012 글로벌 싱크탱크 리포트’가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 연구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55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글로벌 컴퍼니)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겨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5위권에 진입하는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엠.피.씨.(시장선도)
엠.피.씨.는 텔레마케팅 및 콜센터 등의 개념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기업이다. 지난 20여년간 국내 고객센터 시장의 성장 및 발전을 선도해왔다.
민간부문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고객센터 구축, 운영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해 고객센터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SK에너지(고객만족)
SK에너지는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주유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즉시 할인카드, 3000포인트 특권과 같은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플래닛(선도적 통합마케팅)
SK플래닛은 통합마케팅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일 옛 SK마케팅앤컴퍼니와 통합한 이후 T스토어, 11번가 등 기존 사업과 SK마케팅앤컴퍼니의 OK캐쉬백, 광고 등을 성공적으로 통합해 나가고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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