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법대 인기 '시들'

입력 2013-02-17 16:29
수정 2013-02-18 01:45
일본 관료와 법조인의 산실로 불리던 도쿄대 법대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졌다. 올해 도쿄대 교양학부 입시에서 법학부 진학 희망자가 주로 응시하는 ‘문과 1류(類)(법·정치학 계열 교양학부)’ 지원자는 전년 대비 30%가량 줄어든 총 1169명으로 집계됐다. 2000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도쿄대 입학생은 2년간 교양학부를 수료한 뒤 전공 과목을 선택한다. 도쿄신문은 “경직된 관료조직에 대한 반감이 늘어난 데다 로스쿨 제도 시행으로 법조계도 예전만 못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연예인 맞는다는 '비타민주사' 효과가…깜짝

▶ 연예계 성스캔들 '술렁'…女배우 누군가 봤더니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소유진 남편, 700억 매출 이젠 어쩌나? '쇼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