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지존' 신지애(25·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17일(한국시간) 호주 야랄룸라의 로열 캔버라 골프클럽(파73·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총상금 120만 달러) 대회 최종일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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