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이끌 '女장관 2인' 신상 털어보니

입력 2013-02-17 12:05
수정 2013-02-17 13:3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오전 새 정부를 이끌 11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에 각각 여성 후보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 조윤선 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46)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인 윤진숙 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장(57)이그 주인공이다.

조윤선 후보자는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그림자 수행'을 해 온 여성 정치인이다. 보수정당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2002년 제16대 대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한 후2007년 대선에선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기도 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조 후보자는 친이(친이명박)ㆍ친박(친박근혜) 색채를 드러내지 않았지만지난 4ㆍ11총선에서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당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보좌하며 친박계 인물로부상하기시작했다. 대선 과정에서는 박 당선인의 유세 현장에 일일이 동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고시 33회로 김&장법률사무소와 미 연방 항소법원 등을 거쳤다.

한나라당 중앙교육원 부원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외원조(ODA) 홍보대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윤진숙 후보자는 박근혜 당선인과 개인적인 인연이 없는 인물로 정치권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카드다.

윤 후보자는 1997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입사한 뒤 16년간 해양 연구에 매진한 정통 학자 출신이다. 그가 현재 몸 담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으로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연구와 국내외 해양산업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그는 부산 출생으로 부산여대 지리교육과를 졸업한 뒤경희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해양정책연구부 부장, 해양정책연구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ㆍ이하나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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