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15일) 국내 주식형 펀드와 해외 주식형 펀드는 각각 2.08%와 0.6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5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KOSPI200 인덱스 펀드(2.88%)와 기타 인덱스 펀드(3.30%) 등의 수익률이 높았다. 이 밖에도 대형가치주 펀드(2.31%), 사회책임투자(SRI) 펀드(2.36%), 대형중립주 펀드(2.26%) 등도 수익률이 양호했다. 반면 섹터전략 펀드(1.01%), 중형가치주 펀드(1.22%) 등은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설정액 5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40개 가운데 1개를 제외한 나머지 펀드는 모두 수익을 냈다. 주가지수 변동에 1.5배 레버리지를 줘 수익을 내는 펀드들은 4%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UBS컴팩트블루칩분할매수증권투자신탁1’(3.43%) ‘한국투자엄브렐러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1’(3.32%) ‘이스트스프링베스트그로쓰증권투자신탁4’(3.29) 등도 수익률이 높았다.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1A’(-0.07%)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1C’(0.66) ‘알리안츠Best중소형증권자투자신탁C/A2’(0.67%) 등 중소형주 펀드나 가치주 펀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주식형으로 설정액 100억원,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200개 펀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 148개 펀드는 수익을 냈고 52개 펀드는 손실을 냈다. 중국 펀드(0.92%), 말레이시아 펀드(0.79%), 러시아 펀드(0.64%)의 수익률이 높았다. 인도 펀드(-1.73%)와 일본 펀드(-1.03%)는 손실을 입었다. 남미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0.45%)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베트남 펀드(0.02%)는 소폭의 수익만 거뒀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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